한글 2010의 새롭게 바뀐 기능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이다. (이 글은 한글의 블로그로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여 작성한 글이다.)


블로그를 티스토리를 이용하다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있는데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에서 글을 쓰는 것은 그리 편하지 않다. 특히나 firefox에서 쓰는 경우 비정상 종료되는 현상이 많아 쓴 글을 날린 적이 두 번이 아니다. 글을 입력하는 도중에 죽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이 별로 안되는 걸로 보아 아마도 3벌식 자판을 쓰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나 싶다.


블로그로 글 올리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한글 2010이 처음은 아니다.  경쟁 제품인 MS 워드 2007에서도 지원하고 있고, 무료로 뿌리고 있는 Windows Live Writer에서도 제공을 한다.  두 제품 모두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나 텍스트 큐브의 에디터보다는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는 느낌이다.


한글에서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글 작성하다 날려 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지고, 그림을 첨부하거나 하기가 쉬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문서 작성기의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할 수 있으므로 쓰기도 훨씬 쉬어진다.



1. 블로그 글쓰기 위한 계정 등록하기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도구 메뉴를 누르면 도구 메뉴에 맞는 열림 상자가 나타나는데 계정 선택에서 블로그 계정 관리를 실행하면 된다.


그림 1) 블로그 계정 관리


그러면 다음과 같이 계정 등록하기 창이 뜬다.


이글루스, 네이버 네이버 통, Windows Live 스페이스 등 많이 쓰는 블로그 주소들이 나타난다.


그림 2) 계정 등록하기 - 자주 쓰는 블로그 목록 표시


그림 3)  네이버 계정에 등록하기


네이버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블로그의 경우 선택하면 사용자 ID와 암호를 입력하고 [설정]을 누르면 되기 때문에 등록이 아주 쉽다.  자동 접속을 체크하면 나중에 글을 올릴 때 ID와 비밀번호를 묻지 않고 접속하여 글을 올리고, 해제하면 ID와 비밀번호를 묻는다.


안타깝게도 내가 쓰는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는 목록을 제공을 하지 않는다.


1.1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등록하기

목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해서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를 등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MS 워드처럼 수동으로 지정하면 된다.


API에서 MetaWeblog API를 선택한다.  한글에서는 MetaWeblog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MetaWeblog API를 지원하는 블로그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가) 블로그에서 BlogAPI 설정하기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를 바로 등록해 주지 못하는 것은 블로그 소유주가 직접 블로그 셋팅을 하여야만 하기 때문인 듯하다.

텍스트큐브의 경우

- 블로그 소유자가 자기 블로그의 관리자로 로그인한 후

- 환경 설정에 들어가면 글쓰기에서 “BlogAPI를 사용합니다.”를 체크해야한다.

- BlogAPI 주소와 Login ID, 패스워드를 잘 기억한다.


나) 계정 등록 설정하기

API에 Blog API 주소를 적고 사용자 ID에 Login ID, 사용자 암호에 패스워드에서 지정한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것으로 계정 등록은 모두 끝났다.  티스토리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다) 계정 등록된 화면

계정 등록하면 계정 목록에 추가가 된다. 여러 개를 등록할 수 있으며 기본 값으로 설정된 것은 앞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다.


2. 블로그로 올리기

블로그로 글 올리는 것 역시 간단하다. [도구]의 [블로그로 올리기-블로그로 올리기]를 하면 올라간다.



3. 블로그로 몇가지 올리기

그림 4) 한글에서 효과를 준 그림

표 1) 한글의

한글의 표

한글의 표

한글의

한글의 표

한글의 표

한글의

한글의 표

한글의 표

한글의 표






이상 간단하게 살펴 보았다.

글은 물론 잘 올라가고, 그림이나 표, 글상자도 아무 문제 없이 올라간다. 그림에 효과를 주었는데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원본 그대로 나타나고, 사이즈가 그대로다. 사이즈가 그대로이면 높은 해상도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나오지만 대신 트래픽 부담이 걸린다는 단점이 생기는데 줄여서 올려주면 어떨까한다.  표는 그대로 올라갔고 글상자는 HTML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림으로 올라가 잘 표시를 해 준다.

 

블로그에 글을 자주 올린다면 블로그로 올리기가 꽤 유용할 하다.

 

블로그로 글을 올릴 때 원본 사진으로 올라간다. 조정해 주어 크기를 줄여 주면 어떨까하고, 그림에 효과가 유지된다면 좋아질 듯 하다.

  1. montreal florist 2009/11/12 04:29 답글수정삭제

    역시 블로그가 대세긴 대세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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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0에 대해 본격적으로 쓴 1번째 글이다. 한글 2010을 실행하면 한글 2007과는 확 다른 모습을 보게된다.  어떤 차이가 있는 지 그림으로 살펴 보자.

 

한글 2007의 초기 화면

한글 2007의 초기 화면

 

 

리본 UI로 바뀐 한글 2010

리본 UI로 바뀐 한글 2010

 

한글 2007이 메뉴 방식인 반면 한글 2010은 MS 오피스 2007부터 도입한 리본 방식의 UI를 채택하고 있다. 때문에 처음 실행하였을 때의 느낌이 확 다르다.  한글 2010에서는 리본이라는 용어 대신 열림 상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MS 오피스 2007의 리본 형식이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쉽게 따라가는데 기존 버전을 사용한 사람들은 너무나 많이 바뀐 모습 때문에 익히기가 쉽지 않았다.  한글의 경우 바뀌긴 했지만 기존 메뉴 형태와 유사하기 때문에 기존 한글 2007 사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MS 오피스 2007의 리본 UI와 차이나는 점이 있다.

 

 

1번째가 서식 도구 상자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워드 2007도 제목 표시줄에 자주 사용하는 저장하기, 되돌리기 등의 아이콘을 배치해 두어 자주 쓰는 기능을 빠르게 작업할 수 있게하고 있다. 물론 사용자가 임의로 추가도 가능하다.

한글 2010은 기존 한글 2007에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모아 둔 서식 도구 상자를 그대로 지원한다. 역시나 서식 도구 상자는 임의로 추가하거나 제거하여 사용자 입 맛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따라 다르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많이 제공하는 한글 방식이 조금 더 편해 보인다.

 

 

2번째가 기존 메뉴 방식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MS 오피스가 확 바뀐 인터페이스로 그동안 쓰던 사용자들이 혼란을 일으켜 기존 방식대로 쓸 수 있는 플러그인까지 나왔었는데 한글 2010에서는 기존 메뉴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오피스 2010에 포함된 넥셀이나 슬라이드도 마찬가지다.

메뉴 이름 오른쪽에 역삼각형 모양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이전 방식의 메뉴가 펼쳐진다. 리본 방식으로 나오게하려면 메뉴 이름 부분을, 기존 방식으로 나오게하려면 역 삼각형을 누르면 된다.

 

3. 다양한 형태의 스킨 제공

한글 2010 기본 스킨

한글 2010 기본 스킨

 

기본으로 제공하는 한글 2010 스타일이다.

 

시스템 스타일

시스템 스타일

 

스킨을 시스템 스타일로 적용하면 윈도 운영 체제의 스킨을 따라간다.  윈도 7을 사용하기 때문에 윈도 7 스타일로 나타난다.

 

한글 2007 스타일

한글 2007 스타일

 

프로그램 테마를 한글 2007로 하고 스킨을 시스템 스타일로 지정하면 한글 2007과 똑 같은 모양으로 바뀐다.  모양만 보고서는 한글 2007인지 한글 2010인지 알기 어렵다.  한글 2007 방식이 편하면 이 방식대로 쓰면 된다.

 

MS 오피스 2003 스타일

MS 오피스 2003 스타일

 

프로그램 테마를 워드 2003으로하고 MS 오피스 2003 스타일로 지정하면 오피스 2003하고 유사해진다.  단축키도 MS 워드 2003 단축키로 지정하면 워드 2003을 쓰듯 한글을 쓰면 된다.

원하는 형태의 스킨 지정

원하는 형태의 스킨 지정

 

한글 2010 형태의 테마에 기본 스타일을 사용하면 스킨 탭으로 이동하여 고급 단추를 누르면 여러가지 색상으로 스킨을 조절할 수 있다. 색감에 자신이 있으면 직접 색을 조정할 수도 있다.

 

 

4. 리본 메뉴를 접고/펼치기

리본 메뉴(열림 상자)는 펴거나 접을 수 있다. 우측 상단의 삼각형 모양의 아이콘이 리본을 펼치거나 여는 아이콘이다.

 

 

삼각형을 한번 누르면 리본이 없어지고, 2번 누르면 서식 도구 상자도 없어지고, 다시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왼쪽의 작업창 역시 그런 UI를 유지한다.  작업창이 펼쳐지고, 작업창 아이콘만 나타나고, 작업창이 없는 모양으로 표시된다. 작업창은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모두 접어 놓고 쓴다.

 

 

우측 하단에는 화면 확대와 관련된 아이콘들이 나와 화면 확대/축소를 이전보다 쉽게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글의 프레임에 관해 살펴 보았다.

 

다음부터는 새롭게 바뀐 기능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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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한정된 인원만 대상으로하는 Closed beta다. 조금 안정되면 오픈 베타를 하지 않을까한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나온지 벌써 3년이 흘렀다. 3년의 시간이 흐른만큼 많은 변화가 있을터인데 변화된 모습을 조금씩 소개하고자한다.

베타에 포함된 제품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한글, 표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와 사전 프로그램이다.  또 많은 종류의 쓸만한 글꼴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글을 쓸까한다.

  1. #인연, 한컴오피스 2010과 첫 인사를 나누다.

    Tracked from 가볼래 닷컴 ::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2009/10/16 09:20

    안녕하세요~ Mr.DJ입니다. 그동안 포스팅이 없어서 심심하셨죠? 그래서 이번에는 따끈따끈한 리뷰거리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열나게! 개발하고 있는 한컴오피스2010에 관한것입니다. 한컴오피스2010 베타테스트 정보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알게되어 신청했는데, 신청해놓고 까맣게 잊고 지내다 이메일을 열어보니 선정 되었다는 메일이 날아와 있더군요. 지금까지 한컴오피스는 컴퓨터 살 때 깔아주던 해적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2. 한컴 2010 제품 테스트 사용기 - ① 설치 및 사양

    Tracked from 덕후대로 D 2009/10/19 22:02

    이 글은, 국내 소프트웨어 생산업체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사에서 현재 베타테스트를 시행, 여러 테스터들과 블로거들에 의해 현재 테스트 되고 있는 "한컴 오피스 2010" 제품을 써보고 이에대한 사용기와 사진, 평을 쓴 글입니다. 아직 부족한점, 써보지 못한 제품에 의해 좀 부족한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겟지만 이해를 바라며, 이 글은 총 5개의 글, 5부작으로 나누어 쓸 예정이며, 이는 달라질수도 있음을 명시 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글의 무단배포..

  3. #미리 써보는 한컴오피스 2010 : 한글 2010 새로운 옷을 입다.

    Tracked from 가볼래 닷컴 ::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2009/10/21 07:34

    한글과컴퓨터라고 하면 '한글'이란 대명사가 떠오를 정도로 인지도 높은 한글. 이것의 신버전을 미리 써보는 기분은 묘합니다. 사실 한컴오피스 2010을 테스트 하면서 가장먼서 돌려본 프로그램이었죠. 새롭게 돌아온 한글 2010은 그간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1.편리하고 미려해진 메뉴 한컴오피스 주력제품인 한글 2010은 기존 한글에 비해 UI가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도구별로 사용빈도가 높은것을 보기 편하게 아이콘화 하여 문서..

  4. #한컴오피스 2010베타, 슬라이드 2010

    Tracked from 가볼래 닷컴 ::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2009/10/23 17:18

    흔히 사무용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우리는 '한글'과 'MS Office'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사무용 프로그램에선 국내 정상을 차지하고 있죠. 이번은 한컴오피스 2010Beta에 포함된 슬라이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와 후기로 꾸며볼까 합니다. 슬라이드 2010은 MS Office의 Power Point 2007을 겨냥하여 출시 된 제품으로, 파워포인트 못지 않은 강력한 슬라이드 편집기능과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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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에서 한글 815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피스 신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815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이벤트에 참가하면 좋을 듯 하군요.



한글 815 사용자 다 모여라!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신제품 무료증정 이벤트




- 한글 815버전 구매자들에, 신제품 ‘오피스 2007 홈에디션’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로 한글 815 사용자들에게 혜택 나눔 펼쳐
-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 기념, 3만원대의 오피스 홈에디션 출시로 개인 시장 진출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가 60만명에 달하는 ‘한글 815 특별판(이하 한글 815)’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한글날 발표될 개인사용자용 오피스SW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한 달 간 실시한다.

한컴은 오는 한글날 3만원대의 개인사용자용 오피스SW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한글 815’를 구매했던 개인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되돌려주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한컴이 준비한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한글 815’ 보유 고객에게 신제품을 한발 앞서 무상제공하기로 한 것.

한컴이 지난 1998년 8월에 발표한바 있는 ‘한글 815’는 개인 사용자들에게 60만 카피 이상 판매되며, 불법복제 사용이 만연되어있던 사회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컴은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개인 사용자들이 불법SW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보유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오는 10월 9일 36,000원(VAT별도)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래아한글 20주년 기념판의 의미를 살려 한컴의 오피스 에디션 차기 버전으로 무상 교환되는 제품이다.

먼저 한컴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글 815 사용자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고객행사인 ‘한글 815 사용자여, 오피스로 다모여라!’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정문앞에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시간 내에 한글 815 제품(제품패키지 및 정품CD포함)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무상 증정한다.

거리와 시간상의 제약으로 오프라인 행사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한컴은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글 815’ 제품과 함께 촬영한 디지털 사진 이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컴의 공식블로그인 ‘댓글과컴퓨터(blog.haansoft.com)’를 통해 참여할 있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한컴은 한글 815가 이뤘던 값진 성과에 비추어,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보유한 국산SW의 개인시장 가능성에 주목하게 되었다.”며, “한컴의 오피스SW로는 최초로 개인시장에 선보이는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계기로 불법복제 사용자들에게 정품사용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 한글과 컴퓨터 20주년 행사 - 3만원대 오피스 출시

    Tracked from Hana's canvas 2009/10/11 09:22

    한글 2007이 아니라 한컴 오피스! via "asadal.bloter.net" 한컴 오피스의 기존 가격은 20~30만원대라고 하는데요. 한글2007 뿐만 아니라 넥셀, 슬라이드까지 모두 포함해서 3만원이라면 아무리 오픈 오피스가 있다지만 조금 놀라운 결정이죠? 하지만 오픈오피스의 영향보다는 한글2007로 굳어졌던 이미지를 ms office나 오픈오피스보다 더욱 유용한 '오피스'라는 이미지로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국내에만 머물렀던..

  2. 한컴오피스 2010 베타 - 1. 한컴오피스 설치기

    Tracked from 진모씨의 IT블로그! 2009/10/11 17:24

    드디어 한컴오피스 2010 베타 사용기를 쓰게 됩니다. 감격스럽군요. 자, 이제 설치기 시작합니다!(설치기=설치하는 과정, 느낌) 한컴오피스 베타 설치 파일입니다. 베타인지라 하나의 대용량 SFX 파일로 제공되는군요. 실행하면 압축이 스스로 풀어집니다. 압축 풀기 중 Abort 버튼을 누르니 취소되었습니다. 취소시 롤백은 순식간이더군요. 압축풀어진 경로는 %UserProfile%\AppData\Local\Temp\7ZipSfx.000 였습니다. 설치..

  3. 한컴, 3만원대 개인용 오피스 판매 개시

    Tracked from 몽땅연필 (mr2u.pe.kr) 2009/10/14 22:09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가 ‘아래아한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3만원대의 개인 사용자용 오피스 SW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9일 출시했다. 한컴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오피스 제품 라인업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은 기존의 기업용 라이선스 가격(27만원선) 대비 86% 가량 저렴한 3만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ESD)의 영구 사용권한 제품의 경우 3만600원(VAT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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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나온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한글과컴퓨터에서 차기 버전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출시에 앞서 클로우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컴 오피스에는 한글만 있는게 아니고, 계산 프로그램인 넥셀과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슬라이드가 포함됩니다. MS의 엑셀과 파워포인트와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이라 보시면 됩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00명을 모집하네요.  클로즈 베타니까 오픈 베타도 있지 않을까도 하네요.

 

신청은 한글과컴퓨터 공식블로그 댓글과컴퓨터에서 하는군요.

 

신청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초대합니다.에서 합니다.

 

참가하실 분은 여길 누르셔서 참가신청하세요.

 

 

 

 

 

  1. 한글과컴퓨터 오피스2010 클로즈 베타 테스터.

    Tracked from 어법상옳은 블로그 2009/10/01 13:21

    전에 한컴 오피스 2010 클로그 베타 테스터를 초대한다길레 참여했습니다.. 오늘이 대상자 발표일이네요 ㅇㅅㅇ 근데 저는 이런 운이 다 않좋은지라.... 저번에 다음에서 비타500준다그러고 집에 도착하지도 않고 메이플 테섭 당첨됬는데 아이디 생기지도 않고;; 오늘은 제발!! 됬으면 좋겠네요;;

  2. 한소프트 한글오피스 2010 베타테스터에 선정되었습니다!

    Tracked from 진모씨의 IT블로그! 2009/10/04 10:53

    이 테스트에 관한 것은 전에 설명드렸습니다. http://blog.jinmo123.pe.kr/209 그런데 제가 선정이... 되었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3. 한컴의 한글 가격할인과 심상치않은 행보

    Tracked from 하츠의 꿈 2009/10/05 00:35

    한컴은 잘아시다시피 '아래아한글'을 만드는 토종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얼마전 삼보컴퓨터를 거느린 셀런 계열으로 넘어가면서 말도 많았지만, 한컴 설립 이래 가장 좋은 반기 실적을 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기사 보기)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36,000원에 판매" 그에 더해 '한컴 오피스'를 아주 파젹적인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발표했다. 할인 패키지는 '한컴 오피스 홈에디션 2007'이며 가격은 36,000원(VAT별도)이다. 또한, 이 패키지는 곧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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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20년 한컴 스토리

신문 기사 | 2009/06/10 19:01 | hwppro
[지디넷코리아]한글과컴퓨터은 '산전수전 공중전'의 역사다. 영광과 시련이 반복됐다.

 

국산 워드프로세서 SW '아래아한글'로 일약 스터덤에 올랐고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백기투항(?)할뻔한 상황도 겪었다. 벤처 거품에도 휩싸였고 경영권 분쟁까지 당해봤다. 주인도 여러번 바뀌었다. 돌아보면 안겪어본일이 별로 없는 한컴이다.

 

그래도 참 꿋꿋하게 버텨왔다. '거품붕괴'의 직격탄을 맞고 많은 벤처들이 무덤속에 들어갈때에도, '모럴 해저드'에 빠진 벤처 기업가들이 쇠고랑을 찰 때에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이 우회 등록용 먹이감으로 전락할때도 한컴의 정체성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위기는 많았으나 매번 파국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한컴이 문을 연 것은 지난 90년이다. 창립자였던 이찬진 현 드림위즈 사장은 88년 서울대 기계공학과 4학년 재학중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고민했고 89년 아래아한글을 세상에 나놨다. 그리고 이듬해 사무실을 차렸다. '국민기업' 한글과컴퓨터의 등장이었다.

 

한컴은 창업 다음해 곧바로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93년 매출은 100억원에 달했다. 아래아한글 사용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지금도 국내 SW업계에는 '100억원 클럽'이란 말이 돌아다닌다. SW로 100억벌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그러나 한컴은 10년도 훨씬전에 1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원조가 아닐까 싶다.

 

거침없는 질주를 게속하던 한컴은 90년대 중반들어 비틀거린다. 퍼질대로 퍼진 SW불법복제는 연구개발(R&D)과 성장에 발목을 잡았고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무차별 폭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당시 MS는 워드과 엑셀로 대표되는 업무용 프로그램 제품군을 앞세워 한컴을 포위했다.

 

한컴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맞불작전을 꺼내들었다. 사무용 SW 패키지 '한아름 1.0'을 내놨고 MS워드 대항마로 아래아한글 3.0도 전진배치했다. 로터스 1-2-3과 그래픽 프로그램 '한그림 1.1'로 구성된 '한글오피스 3.0'도 선보였다.

 

확장은 계속됐다. 한컴은 94년  윈도 워드프로세서 '지필묵'을 만든 창인시스템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95년에는 한국IBM과 OS/2용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에 들어갔다. 오피스SW 업체 나라소프트와 네트워크 업체 한마이크로시스템즈는 아예 집어삼켰다.

 

이같은 팽창 전략은 결과적으로 무리수였다. 몸집은 커졌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부분의 국내 사용자들은 돈주고 SW를 사지 않았다. 곧바로 자금난이 한컴을 덮쳤다. 한때 단기부채가 100억원까지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당시는 IMF 한파가 한국을 강타하던 시기였다. 자금 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은행들은 비틀거리는 한컴을 싸늘하게 외면했다. 하루하루가 풍전등화와 같던 시절이었다.

 

1998년 6월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컴과 MS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컴은 MS로부터 2,000만달러를 투자받는 대신 '아래아한글'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백기투항'이었다. 한컴과 아래아한글 신화는 그대로 역사속에 묻힐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얘기가 끝나버리면 드라마가 될 수 없다. 분위기는 단숨에 반전됐다. 지켜보던 국민들이들고 일어났다. '아래아한글을 포기할 수 없다'는 여론이 급속하게 번져갔다.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한글학회 등 15개 사회단체는 한글지키기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국민 모금에 나섰다. 당시 벤처기업협회장이자 벤처기업 매디슨을 경영하던 이민화씨도 '한컴 구하기'에 뛰어들었다. 언론들은 열심히 아래아한글을 살려야 한다는 여론을 실어날랐다.

 

'한컴 구하기'는 결실을 맺었다. 한컴은 매디슨과 국민주 발행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는 대신 MS에 했던 항복 선언을 철회했다. 창업맨인 이찬진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한컴은 높아진 지지 여론속에 1만원짜리 '아래아한글 8.15' 버전을 내놨다. 한컴은 8.15 버전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등에업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때맞춰 벤처 열풍이 불어닥쳤다. 코스닥에 돈이 천문학적인 돈이 몰리기 시작했다. 한컴은 벤처 열풍의 대표적인 수혜주였다. 한때 시가총액이 2조7,380억원에 이르렀던적도 있다. 자금이 풍부해진 한컴은 다시 한번 팽창 전략을 구사한다.

 

당시를 지배하던 키워드였던 예카 프로젝트 등 인터넷 사업에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그러나 인터넷은 신기루였다. 거품이 얼마못가 터졌고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한컴은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어쩌다가 한컴이 이렇게까지...'란 말이 광범위하게 유통됐다.

 

지배주주가 없는 상황에서 한컴은 급기야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다. 머니 게임의 희생양이 될뻔한 상황에 내몰렸다. 이런 가운데 2003년 부동산개발회사 프라임그룹이 지분 29.37%를 사들이며 한컴을 인수한다. 벌써 5년도 전의 일이다.

 

프라임그룹 우산아래 들어간 한컴은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오픈소스SW로 영토를 넓혔고 웹과 모바일 오피스 시장도 파고들었다. 올해들어서는 2009년 매출 535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러나 반전은 또 다시 찾아왔다. 2009년들어 프라임그룹은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한컴 지분 매각을 선언했고 우여곡절(?)끝에 그 지분은 TG삼보컴퓨터와 그 모회사인 셀런으로 넘어갔다.

 

TG삼보는 자사 하드웨어와 한컴 SW를 융합한 다양한 패키지 판매로 매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IT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하드웨어와 SW간 통합 물결에 가세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러나 회의론도 적지 않다. "삼보가 애플이냐?"는 까칠한 시선도 있다.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삼보 주장대로 시너지를 낼 수도 있고, 반대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한컴이 다시 한번 운명을 가를 심판대 위에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의 드라마같은 길을 걸어왔던 한글과컴퓨터. 위기와 반전이 적절하게 맞물린 한컴 스토리는 국내 벤처 기업사에 있어 매우 이례적이다.

 

스토리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새로운 페이지를 한장 더 넘겼을 뿐이다. 새 페이지는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반전의 기회가 될까? 구경꾼들은 다시 한번 한컴 스토리에 빠져들고 있다.

출처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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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국내 벤처기업 1호 PC업체인 '삼보컴퓨터'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표주자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추진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제2의 벤처신화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는 한글과 컴퓨터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합의서를 체결하고 향후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의 결합 효과를 통해 PC업계 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PC판매량 52만6천대를 기록, 국내 시장점유율 12.0%를 기록하며 전년 46만2천500대 보다 판매량을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2%포인트 높였다.

 

국내 PC시장이 지난해 경제불황을 맞아 전년보다 11만4천대가 줄어든 440만2천대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견고한 성장세를 과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월에는 440억 원 매출액을 달성하며 2006년 3월 이후 3년 만의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한글과 컴퓨터도 올 1분기에 매출 11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 22% 성장했다.

 

특히 공개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아시아눅스와 웹오피스인 씽크프리를 보유하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에 맞설 토종 SW를 갖춘 점은 큰 매력이다.

 

오픈소스SW 사업의 경우 올 1분기 374% 성장한 10억원을 기록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보컴퓨터는 한글과컴퓨터가 정부의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인프라 구축 등 공공사업에 참여하면서 학교·관공서에 대한 유통망을 구축해 온 만큼 이 분야에서 합병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공공PC 납품 판매량은 연간 50여만 대로 삼성 50%에 이어 LG 20%, 삼보 1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만약 삼보컴퓨터가 이 분야 시장점유율을 30%로 높일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PC판매량 6만대를 늘릴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삼보 전체 PC판매량이 42만4천대, 업계 2위인 LG가 69만4천882대였던 것을 상당 부분 그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삼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TG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공공PC 분야 매출액은 회사 매출의 최대 30-40%를 차지하는 만큼 이 분야 시너지효과에 힘입어 전체 PC업계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삼보컴퓨터 대표이사 겸 셀런 사장은 "PC업계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업체만으로는 승부할 수 없다고 보고 올해 3월부터 프라임 측과 인수 협상을 진행해왔다"며 "내년 하반기까지 한컴의 매출액을 현재보다 30-50% 높이는 한편 삼보컴퓨터는 매출 3분의 1을 해외부문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다음 주 인수가 500억여원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달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등 삼보의 해외법인 5곳을 통해 한컴 SW를 탑재한 삼보 휴대인터넷기기와 넷북을 해외시장에 선보인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업체의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MS의 운영체제 점유율이 90%를 넘는 상황에서 SW업체와의 합병으로 PC판매량을 늘리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dopest@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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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삼보컴퓨터 그룹이 한글과 컴퓨터를 인수했다. 이번 한컴 인수로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셀런 김영민 부회장(대표)의 약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9년 인터넷TV(IPTV)용 셋톱박스 업체 티컴을 설립하면서 IT 업계에 발을 들인 김 부회장은 지난 2004년 셀런을 인수한데 이어 2007년 삼보컴퓨터를 인수하면서 IT업계에 새로운 실력자로 떠올랐었다. 이번에 한글과컴퓨터까지 사들이면서 디지털 컨버전스(융합) 그룹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보컴퓨터와 모회사인 셀런은 1일 관계사인 셀런에스엔과 함께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당초 시장에서 알려진 500억원 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과컴퓨터 경영진의 유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주력

셀런의 한컴 인수는 김 부회장의 컨버전스 전략의 하나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인수 후 전략도 하드웨어사업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시너지 창출에 두고 있다. 우선 각각의 제품을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 제품 판매로 매출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삼보는 한컴과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공공 부문 PC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한컴의 SW 기반이 더해질 경우 오는 2013년까지 400만대가 넘는 신규 PC 관련 소프트웨어(SW) 수요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매칭 서비스업체인 삼보의 자회사 셀런에스엔도 한컴의 웹오피스서비스인 ‘씽크프리’를 웹하드 서비스 등에 결합된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민 부회장, “컨버전스 전략 완성”

시장의 관심은 김영민 부회장의 컨버전스 전략이 어떤 효과를 낼것인가다. 김 부회장은 “삼보와 한글과컴퓨터의 만남은 대한민국 IT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만난 것”이라며 “영업 이익 확대 등 수치적인 향상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정통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IT기업으로 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을 소프트웨어의 한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것.

 

그동안 삼보컴퓨터(PC 및 LED), 디프로텍(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 프리샛(태양전지 및 IT솔루션 사업), 셀런에스엔(영상콘텐츠 공급, 모바일솔루션 제공) 등을 보유하고도 내세울 만한 소프트웨어 하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IT업계는 이른바 ‘김영민 효과’에 주목한다. 실제 지난 2007년 10월 법정관리 기업이었던 삼보컴퓨터를 최종 인수 한 후 그 이듬해 1·4분기에 영업이익 8억원을 내며 흑자 기업으로 만들었다. 올해 1·4분기 기준 국내 PC시장 점유율 12%(판매량 15만대)로 삼성과 LG전자를 바짝 뒤쫓고 있고 재상장도 추진하고 있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IT 사업다각화도 한창이다. 현재 내비게이션과 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PMP)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수익원을 다양화했다. 최근에는 대표적 친환경 유망산업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삼보와 한컴의 만남은 IT업계 최고의 조합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글과컴퓨터’ 인수라는 또 다른 승부수를 던진 김 부회장의 향후 행보가 어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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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한글과컴퓨터가 TG삼보컴퓨터에 인수된다. TG삼보컴퓨터는 10일 모회사인 셀런 및 관계사 셀런에스엔과 공동으로 한컴 인수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보컴퓨터 컨소시엄과 한컴 대주주인 프라임그룹은 1주일내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관련 세부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셀런과 TG삼보가 한컴을 인수하며 내건 명분은 하드웨어와 SW의 결합이다. 둘을 합쳐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

 

TG삼보는 자사 하드웨어와 한컴 SW를 융합한 다양한 패키지 판매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마케팅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는 모습. 전국 주요 거점에 자리잡은 삼보 유통망에 한컴 채널을 더해 영업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보뿐 아니라 관계사들간 시너지효과도 노리고 있다. 디지털 영화 서비스와 모바일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셀런에스엔은 삼보 하드웨어와 결합한 웹하드(파일저장, 보안관리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한컴 웹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 등을 결합,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민 삼보컴퓨터 대표는 "삼보와 한컴의 만남은 대한민국 IT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만난 것"이라며 "영업 이익 확대 등 수치적인 향상 뿐 아니라 양사 브랜드 결합을 통한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보는 한컴 인수를 통해 공공 부문 PC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한컴SW를 기본 제품으로 쓰고 있는 만큼, 한컴을 등에 업고 공공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삼보는 한컴 인수를 통해  공공PC시장 점유율 30%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삼보가 추구하는 하드웨어와 SW간 결합은 최근들어 모바일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다. 애플이 대표적이고 반도체 업체인 인텔도 최근 임베디드SW 업체 윈드리버를 인수하는 등 하드웨어와 SW간 결합 흐름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한컴과 삼보간 결합이 곧바로 시너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우선 두 회사 모두 각자 분야에서 넘버원 업체가 아니다. 삼보PC에 한컴SW를 깔았다고 해서 다른 제품을 쓰려 했던 사용자가 삼보로 발길을 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플처럼 하드웨어와 SW를 함께 제공하는 전략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한컴과 삼보 모두 국내 시장에서 지배력이 크지 않다"면서 "양사 합병이 효과를 발휘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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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은 애플과 같은 창의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을 만들어보겠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전격 발표한 삼보컴퓨터의 김영민 부회장은 한컴 인수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했다. 삼보컴퓨터의 하드웨어 기술과 한글과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합쳐지면 글로벌 IT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뭐그리 어렵겠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김 부회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안방에서 싸우기보다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하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이나 아이팟같은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은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삼보컴퓨터가 가진 하드웨어 기술과 한컴이 가진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이지만, 국내에서 머물면 안된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생각이다. 셋톱박스 제조사인 셀런을 창업했던 그가 국내 토종 PC제조사인 삼보컴퓨터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도 결국 해외시장이 목표였다. 김 부회장은 삼보를 인수한 이후 꾸준히 해외시장에 문을 두드렸고, 이제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고 할만큼 가시적이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삼보로는 부족했다. 하드웨어 기술을 뒷받침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요했던 것이다. 김 부회장이 한컴 인수에 각별히 관심을 보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컴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로 인정받고 있고, 최근들어 '씽크프리' 등 웹오피스 시장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은 "한컴을 성공적으로 인수해서 안방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SW 기업으로 육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컴이 해외시장으로 적극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삼보컴퓨터의 미국과 일본, 대만 현지법인을 발판으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현재 공공기업과 교육시장은 한컴의 독무대나 다름없는데 반해, 삼보의 공공 PC시장 점유율은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면 적어도 시장점유율을 추가로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PC에 한컴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공급할 경우에도 매출상승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회장은 한컴이 개발한 리눅스 운영체제(OS)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꼽고 있다. 넷북과 모바일인터넷단말기(MID)를 판매하고 있는 삼보 입장에서는 한컴의 리눅스 기술력이 모바일 기기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보의 미국 현지법인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넷북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현재 리눅스가 사용되는 셀런의 IPTV 셋톱박스 사업에도 적잖은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한컴이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보컴퓨터 김영민 부회장은 국내 IPTV 셋톱박스업체인 셀런의 창업자로, 지난 2007년 8월 삼보컴퓨터를 전격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법정관리중이던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매출 3663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 그를 IT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이유다. 어찌됐든 삼보에 이어 한컴까지 손에 넣게 된 그가 앞으로 밑그림을 그려나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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